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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다 밀었어요

다 밀 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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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고비가 좀 크게 있었지만(미친 갈레말 자식들) 그래도 어찌저찌 다 밀었다… 2부는 정말 좋네요 제게 효월은 1부 없고 2부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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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사가 진짜 좋았다


맞아 기적이라는 거 가끔 일어나 나도 내가 살아있는 게 기적 같다 메테이온아 정말로


참 소중한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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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연출이 너무 좋아서 몇 장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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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요하고 적막한데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 정말 좋았습니다 진짜 좋았습니다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베네스님을 일컬어서 "세계를무조건적으로사랑하는 마망성녀가슴큰여캐"라고 말하면서 파판이 여캐를 못 쓴다고 하는 사람을 봤는데… 여캐 못 쓴다고 하는 건 좀 공감하기는 함… 그런데 베네스님을 저렇게 말하는 게 약간 동의할 수가 없는 거임 세계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마망성녀가슴큰여캐는 베네스님이 될 수 있지만 베네스님은 세계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마망성녀가슴큰여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함… 베네스님을 저렇게 취급하는 거야말로 여캐와 그가 지닌 서사를 지나치게 납작하게 내리누르는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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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 연출이 진짜 좋았다… 나를 비추면서 워리어 오브 라이트. "내 닉네임". 이러는 거 진짜 하! 우리 게임 플레이해줘서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기부니가 째졌음… 알아 고마워 해라 그리고 다시는 갈레말 파트 같은 거 쓰지 마라


밀면서 깨달았던 건데 효월 본편이랑 황금 본편 막보스가 대척점에 있더라고… 삶을 부정함 vs 죽음을 부정함. 그냥 둘을 잡아다가 서로 싸우게 하고 합의 보라고 하고 싶었다 저기 저는 빼주시고요 두 분이서 합의 보세요 (농담임) 약간 확 와닿았달까 효월과 황금이 서로 닮은 듯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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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하는 일러스트로 마무리.


인간은 여기서부터 걸어나가는 것이죠 베네스님

걸어가볼게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