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알리제의 "우리에게 추모할 자격이 있을까?" 발언이 왜 이렇게 마음에 걸리고 개빡치는지 모르겠음

신창홍칠 내내 제국이 저질렀던 전쟁 범죄를 단숨에 "없는 것"으로 만들고 + 우리의 잘못이라고 보기 애매한 참상을 마치 대역죄처럼 취급하며 + 그것을 화면 너머 플레이어에게 마치 교훈을 전하려는 듯이 말하려는 게 진짜 너무너무 빡치는 포인트인 듯


까놓고 말해서 이게 우리 잘못이냐? 안타깝지 조금 더 조심스러울 수는 있었겠지 그런데 우리가 악의를 가지고 죽인 것도 아닌데 마치 우리 과실 100%처럼 취급하는 동시에 제국군이 저질렀던 그 수많은 전범은 마치 없는 것처럼 사소한 것처럼 취급한다는 게


우리가 악의를 가지지 않고(=선의로) 행동했으나 올바르게 풀리지 못했을 때의 결과와

악의에 똘똘 뭉쳐서 자발적으로 선택하여 저질렀던 범죄를

동치한다는 데에서 진짜 혐오감이 느껴지는 것 같음.


그렇다고 선의로 행동했으니까 책임이 아예 없다고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그 정도의 차이가 있잖아

동일시해서는 안 되는 것을 동일시함 + 심지어 그것을 피해자 측이 아니라 가해자 측의 죄를 가볍게 해주기 위해서 사용함 + 그리고 이 두 가지 사항을 마치 거룩한 교훈이라도 되는 것마냥 플레이어에게 가르치려고 듦 = 개빡침 진짜

이상적인 내용을 말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이상적이어도 됨 현실적인 내용을 말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현실적이어도 되고 현실을 통해서 이상을 / 이상을 통해서 현실을 말해도 됨 하지만 갈레말드 파트의 스토리는 자극적인 현실의 요소를 있는 대로 뽑아와 사용하는 동시에 이상과의 연결점이 지나치게 빈약함 1) 동료의 목숨이(그것도 미성년자 애들의 목숨이) 위험한 와중에 빛의 전사가 끝까지 침묵하는 게 옳은 선택지인가 2) 패전한 국가의 군대는 투항했다는 이유로 민간인과 같은 취급을 받아도 되는가 3) 패전 국가의 고통과 피해 국가의 고통을 동치하여 같은 선상에서 보여주어도 되는가 4) 침략국과 피침략국이 동일 선상에 있는 죄인인가 갈레말 파트 내내 이런 얘기를 끊임없이 수면 위로 끌어올림. 그런데 문제는, 나는 이 현실적인 이야기들의 결말이 뭔지 모름. 제시하지 않았음.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제시해야 할 타이밍에 갑자기 야만신(ㅋㅋ...) 문제와 텔레포로이 문제로 건너뛰며 갈레말 이야기가 뒷전이 됨.
@o-ri
FF14는 항상 이상적인 이야기를 해왔음. 나도 그걸 싫어하지 않음.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지. 그런데 이상적인 결론을 내기 위해서 현실적인 요소를 끌어다 썼다면, 그걸 책임지고서 이야기를 완결 짓고 다음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갈레말 파트에서 이야기가 맺어졌음? 해결의 문제가 아님 갈레말의 고질병을 해결하라는 게 아님. 그 이야기에서 하고자 하는 말을 명확히 매듭 짓고 다음으로 넘어가라는 뜻임. 제대로 마무리가 되지 않은 채로 그뭔씹 텔레포로이 야만신 내용으로 바로 건너뛰어버리면 이 길고 지난한 갈레말 파트가 들어가야 했던 이유가 뭐임?

5.0 "그 장면"

보다가 문득 했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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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잖음 에메트셀크는 본인이 현 인류와는 다른 고대인이라는 거를 엄청나게 강조하고 어필하는데

막상 저 순간에 선택한 게 마법이 아니라 총이라는 게

아마도 갈레말의 영향일 거라는 게

뭐 다른 부차적인 이유 같은 것도 있겠지만… 결국 현 인류로 살아갔던 영향이 완전히 떨어지지는 못했다는 어떤 반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햇다네요

옷 한 바가지 산 게 왓다
사실 일주일에 한번 나가는 거라 옷 이렇게 많이 필요 없는데(ㅋ)
그냥... 너무 이쁜 게 많앗어
그리고 날 풀리면 슬슬 놀러다니기두 할 거라서 응응
😳 

부리렌 2기 떳어!!!!!!!!

크할할할할

트위터 터진 건지 나만 안 들어가지는 건지 ㅁㄹ겟네


두쫀쿠 먹엇는데 볏짚 씹는 느낌이라서 극대노함

이게 5천5백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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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됨

오류 낫나

죄비버가 침투햇어

앙크앙크 ㅠㅠ